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SSG) 'DMZ 지뢰밭'도 이겨냈는데… 최고 유망주의 귀환, 누구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407 1
2025.12.11 15:35
407 1
윤태현은 "그때는 야구가 쉬웠다고 생각했다"고 돌아보면서 너무 집착하고 고민했던 것이 결국은 긴 슬럼프로 이어졌다고 털어놨다. 코칭스태프가 너무 자주 폼을 크게 바꿨다는 루머도 돌았지만 윤태현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오히려 스스로를 너무 사슬에 옭아맸다. 윤태현은 "코칭스태프께서는 조금씩 잡아주신 것이다. 내가 멘탈적으로 많이 불안하니까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하다가 점점 바뀐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현은 "나와의 싸움에서 지고 있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군 복무를 위험한 환경에서 하면서 오히려 머리를 비워낼 수 있었던 게 돌이켜보면 좋았다. 윤태현은 "야구 생각은 많이 안 했다. 군인 신분에 맞게 살았다"면서 "병장이 되면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생각을 많이 했다"고 했다. 그래도 체력 단련은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여건이었고, 어느덧 '리셋'이 된 머리는 더 의욕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윤태현은 "안 좋았던 기억들은 다 비워내고 왔다. 거기서도 이겨냈는데, 야구도 이겨낼 수 있겠지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전역 후 강화 팀 2군 시설에서 몸을 다시 만들고 실전 피칭 단계까지 갔다. 그리고 11월 열린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에 합류해 힘차게 공을 뿌렸다. 불펜 투구 수가 130개까지 올라가는 과정 속에서도 최고 145㎞의 공을 던지며 몸에는 이상이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옆구리형 투수로 공의 움직임이 탁월한 윤태현으로서는 지금 단계에서는 충분한 구속이다. 윤태현은 "피칭을 130개까지 해도 죽을 것 같이 힘들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제 기술적인 면을 조금씩 가다듬으며 내년 선발 경쟁을 준비한다.


윤태현은 입대 전과 지금은 밸런스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고 말한다. 고교 때 잘 나갔던 자신은 이미 잊었다. 밑바닥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가고시마에 갔다. 윤태현은 "그때 밸런스와 지금 밸런스가 많이 달라져서 굳이 그때의 밸런스를 다시 찾는다기보다는 새로운 밸런스를 찾아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게끔 생각하고 있다"면서 "강화도에서부터 경헌호 코치님이 도와주셨고 여기 와서도 그쪽으로 해주셔서 그런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https://naver.me/FNILZg5H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367 00:05 8,4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3,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9,748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25.07.16 152,729
공지 알림/결과 📢 2025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46 25.03.23 410,342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55,731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68,758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06,2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769843 잡담 ㅇㅇㄱ 신호 기다리는데 현수막 개웃김 ㅋㅋㅋㅋㅋ 15:15 25
13769842 잡담 삼성) 안녕하세요, 강민호입니다. 이번 강식당3 수익금 40,000,000원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4 15:15 55
13769841 잡담 빈태인매치의 별명이 왕모리배터리 매치였었지... ꒰( 𓏗ᴥ𓏗 )꒱ 2 15:14 31
13769840 잡담 왕모리는 아무래도 기아꺼 ^ᶘ=っꈍᗜꈍς=ᶅ^^ᶘ=っꈍ~ꈍς=ᶅ^ 5 15:13 27
13769839 잡담 왕모리 배터리가 야구를 잘혀 1 15:11 58
13769838 잡담 근데 강민호 소싯적에 얼빠 많았을 느낌 4 15:10 138
13769837 잡담 미노는 그냥 다 커서 그냥 본인 몸에 적당해 보이는거ㅇㅇ 15:10 23
13769836 잡담 양강 곽원 다 왕모리들 1 15:09 38
13769835 잡담 원태인 곽빈 정우주 셋만 한곳에 둬봐라 15:09 63
13769834 잡담 두산) 오늘의 빈택연 ʕ ◔ᴗ◔ʔ 5 15:07 77
13769833 잡담 ㅇㅇㄱ 화장실에 비데 엉뜨 끄는 사람이 있어 ㅡㅡ 7 15:06 155
13769832 잡담 و)𐩣 ˃̵ᗝ˂̵ )و 햄 붓싼 눈 안온다고 넘 우울해마라 온천장 허심청 가서 찜질하고 나와 가꼬  구운 계란도 한판 사묵고 식혜꺼지 한사발 쭈욱 들이키고 나서 아이스방 가서 오들오들 떨면 대충 펑펑 눈 오는 날 눈 맞는 거랑 비슷한 기온 체험 같다 아이가 6 15:04 126
13769831 잡담 근데 강민호는 혼자만 딱 있으면 머리 별로 안 커 보이지 않아? 9 15:04 157
13769830 잡담 곽빈이랑 원태인 소두처럼 생겼는데 7 15:04 128
13769829 잡담 수자네는 항상 함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15:03 189
13769828 잡담 ƪ꒰( ˘Ⱉ˘ƪ )꒱ 궁둥이 ꒰( ʃ˘Ⱉ˘ )꒱ʃ 짱느려 ƪ꒰( ˘Ⱉ˘ƪ )꒱ 아이야이야 ꒰( ʃ˘Ⱉ˘ )꒱ʃ 2 15:02 36
13769827 잡담 삼성) 태인왕자 얼굴 안커 s( ◟‸◞ )z🪄 7 15:01 117
13769826 잡담 찬승 우주 같이 가서 다행이닼ㅋㅋㅋㅋㅋ 3 14:59 204
13769825 잡담 삼성) 그... 태인이 있잖아 13 14:59 365
13769824 잡담 아니 밑에 동사로마한테 눈편지 쓴 글 들어가봤는데 둥이 개느려 1 14:58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