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싸 당첨 된 적 처음이라서 좀 긴장하면서 갔는데
병원에서 준비 열심히 해주신 것 같았어.
들어가니까 대기 공간 바닥에 칸 그려서 번호도 다 붙어있고
본인확인 후 번호적힌 팔찌받고 흩어졌다가
팬싸 시작시간 맞춰서 다시 모였어
순서대로 2층 팬싸장 올라가서 대기했고
빨리빨리 진행 잘되고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다 친절하셔서
매끄러운 느낌
팬싸 처음이라 비교군이 없긴 하지만ㅋㅋㅋ
준비된 싸인지 1장이랑 개인물품 1개에 싸인해주는데
난 셋다 유니폼 챙겨갔고
유니폼 꺼내니까 옆에 도와주시는 분이 바로 착착 당겨서 잡아주시더라
찬승이 싸인 받고 넘어가니까
지찬이가 이미 싸인지에 이름 써서 써놓고 기다리고 있음ㅋㅋㅋ
지찬이 발만 빠른 게 아니고 행동도 빠릿빠릿ㅋㅋㅋ
유니폼에도 이름 써달라고 요청할걸
그 생각을 못 해서 나와서 보니까 싸인만 있어서 아쉬웠어
다음에 또 받을 기회 생기면 꼭 싸인 밑에 이름도 써달라고 해야겠다고 다짐!
나도 이제 싸인 유니폼 있다!
빨리 입고 라팍 가고 싶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