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네
내 팬심이 타이거즈 정신이 아니었다
구단, 프런트 싸가지 없게 구는 게 어디 어제 오늘의 일이냐
우승선물로 과자종합선물세트 주고
우승팀 엠브피 선수들에게 10대 가수와 앨범을 내라고 한 후 그거 반띵하던 구단
감독된 영결 레전드가 다른 영결 레전드에게....(차마 못쓰겠다)
솔까 분위기 운운하며 재활에 힘쓰던 석민이 전지훈련 하던 곳에서 먼저 귀국하라고 했다는 것도 나중에 안 일이지만 참...
언제 구단 보고 타이거즈 팬했냐고 ㅋ
이런 거 보고 했으면 전국 팬 보유 1위 구단이 어케됨
지난 몇 달간 스토브때 개싸가지로 구는 구단보면서 짜게 식던 내 맘
내 팬심이 타이거즈 정신이 아니었네
반성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