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xnrCHEcv

...
그는 "다 처음 보는 타자들이라 사실 압박감은 없었다"며 오히려 "잘 던져야 한다는 책임감과 부담이 있었다"고 했다.
이날 호투로 경쟁력을 입증한 정우주는 내년 WBC 마운드를 겨냥한다.
그는 "당연히 대표팀에 승선하는 게 첫 번째 목표고, 승선해서도 팀에 도움이 되도록 남은 시간 잘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또 좁은 스트라이크 존으로 한국 투수들을 애먹인 주심에 대해서는 "국제대회는 심판이 어떤 존을 선호하는지 파악을 빨리 해야 할 것 같다. 저는 구석구석 던지는 투수가 아니라 공격적인 투구가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정우주는 '일본 타자에게도 통한다'는 자신감을 얻은 게 가장 큰 소득이다.
그는 "원래 자신감은 있었는데 검증은 안 됐었다. 오늘로 더 자신감을 갖고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미소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