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을 다섯줄이상 못쓰는 병이있던 으쓱37은 잠시 고민했지만 한번도 직접 받아보지 못한 짐승의 싸인을 받아보고싶은 마음 그리고 전하지 못하고 가슴에 담아둔 말을 전하기위해 응모를 하게된다.
하지만 으쓱37은 현생에 치여 잠시 응모했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되는데...

마음씨착한 룡이가 기다려준 덕분에 으쓱37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룡이에게 당첨카드를 받게된다.
그리고 약 26일의 기다림 끝에 그날이 왔고

으쓱37은 완벽한 I여서 짐승강민을 눈앞에 두면 하고싶은 말을 한개도 못할게 분명하기 때문에 편지에 하고싶은 말을 전부 적어 들고가게된다.
그렇게 편지를 들고 도착한 문학구장

날씨는 맑았고 바람은 선선한 가을이었다..🍁


으쓱37은 룡이가 보내준 카드를 들고 집결지로 향했고
드디어 짐승을 만나기 위한 장소로 가게된다.
https://youtu.be/3qSvyq9xrr4?feature=shared

그리고 쿨하게 인사하며 입장하는 짐승을 보게되고 멍하니 싸인하는모습을 바라만 보고있다가 차례가 되어 싸인을 받게되지만
역시나 엄청난 I인 으쓱37은 무척 조용한분위기에 이목이 쏠렸단걸 느끼게되고 긴장하여 아무말도 못한채 편지만 겨우 건네주고 끝나게된다...

하지만 짐승을 만났다는 사실에 기쁨100%가 된 으쓱37은 자리로 돌아가 행복을 표출하며 하루가 끝날때까지 뛰어다녔다.

https://youtu.be/xXcuQWnLDYA?feature=shared
승리의 행복까지 얻게된 으쓱37은 짐승후계자의 인터뷰도 보게되고
불꽃놀이까지 보며 옆에있던 친구으쓱이에게 "아무래도 오늘이 내 생일인가봐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건가?"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끝-
나눔해준 룡아 후기 길게 쓰고싶었는데... 싸인회가 진짜 후루룩 끝나서 쓸게없어서 사족이 길어졌어 ૮₍ ›´-`‹ ₎ა
더 정성스럽게 잘써주고싶었는데 미안합니다 ૮₍ ´.‸.` ₎ა
그래도 료이 덕분에 행복한시간 보내고왔어 고마워 ૮₍ ੭*ˊᗜˋ*₎ა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