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감독도 반가운 건 마찬가지다. 비록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팀에 필요한 선수로 자리를 잡은 모습을 보면 그저 대견하다. “김휘집에게 ‘다치지 말고 잘하라’고 했다”는 홍 감독은 “(김휘집이) 우리 딸과 같은 나이다. 여기서(키움) 지도자로 생활하며 함께했던 선수들은 전부 자식 같다. 애정이 안 가는 선수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작년에 김휘집을 NC로 보낼 때 마음이 아팠다”면서도 “본인이 팀에 잘 적응하고 야구도 잘하고 있어서 보기 좋다”고 응원을 보냈다. 김휘집도 “홍원기 감독님을 뵈면 언제나 반갑다”라며 환하게 웃었다.https://img.theqoo.net/emzzJ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