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는 지난 시즌 개막 첫 주간 8경기에서 1승(7패)에 그쳤다. 매 시즌 출발이 더뎠다. 그럼에도 5년 연속 포스트시즌(PS)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자, KT에는 ‘슬로 스타터’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물론 KT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별칭이었다. 저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은 기쁘지만, 시즌 초반 놓친 승수 때문에 더 높은 곳에서 PS를 시작하지 못했다는 아쉬움 또한 컸다.
●굿바이, 슬로 스타터
올해는 슬로 스타터와 작별하는 분위기다. 시즌 출발이 나쁘지 않다. 3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개막 이후 8경기에서 4승1무3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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