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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선발 아리엘 후라도를 제외하면 선발 투수들의 활약이 아쉬운 게 사실. 박진만 감독은 “첫 등판이라 그런지 부담이 있는 것 같다. 점차 제 페이스를 되찾을 것”이라고 했다. 27일 선발 투수는 2년 차 우완 김대호. 박진만 감독은 “초반이 중요하다. 뒤에 백정현을 대기시킬 생각인데 김대호가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부상으로 빠진 원태인과 데니 레예스는 각각 29일과 30일 잠실 두산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박진만 감독은 “다음 턴부터 선발진이 정상 가동된다”고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