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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엘지) 네로오우너의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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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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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같은 출근길이었다.

평소와 다른 건 오직 하나뿐, 나의 Nero-Keyring이.

복잡한 출근길 지하철은 혼잡하기 그지없다.

잦은 야근으로 지친 내 몸과 마음을 달래줄 건 네오뿐... 냥이만이 나라에서 허락하는 유일한 마약이니까..

난 가방에서 Galaxy Buds Pro를 꺼내 귀에 꽂고 네오에 잠겨간다.

'강력한 네오의 귀여움' "키링 하나만은 정말 만족스럽다니까 후후.."

이 정도에 만족할 순 없지 "Active Noise Canceling ON"

마치 우주에 떠있는 듯한 이 느낌 이 감각... 양쪽 귀에 크림과 프리오더가 더욱더 나의 고막을 자극하는듯하다..

음? 멀리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시선이 느껴진다. 뭐지?

아아ㅋ 뭔가 했더니 저기 저 여자가 나의 네로키링을 보고 있는 거였군

이런이런.. 엘지의 명물 네로를 보고 눈을 뗄 수 없는 거냐고~

게다가 더욱더 강화된 동사로마 care 기능까지.. 심장에 네로키링을 차고 있는 나, 이대로는 '추가구매' 해버릴지도..?

이러나저러나 회사 앞 역에서 내린 난 평소와 같이 커.피를 사 먹기 위해 매일 가던 카페로 들어섰다.

'주문하고 결제를 할 때 난 '네로 키링'을 통해 결제직전 네로를 보고난 후 Samsung Pay를 사용할 수 있었다고 후훗-'

결제하려고 하니 포스기가 안에 있더군.

그래서 난 점원에게 내 폰을 건넸어

점원은 나의 네로에 눈을 못 때더군...

그러고선 하는 말이

"오오.. 이거 정말 예쁘네요!"

하핫- 이렇게 감출 수 없는 존재감이라니 앞으로도 이런 원치 않은 주목을 받아버릴지도?

점원은 나의 키링을 유심히 바라본다.

마치 최면에 걸린 듯 그녀는 헤어나지 못하는 듯 보였다.

"저기.. 제 고양이 좀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그제서야 정신이 돌아온 점원, 내게 허겁지겁 폰을 건넨다.

그런데 너무 서두른 나머지 손에서 미끌ㅡ

아뿔싸..! 이미 내 폰과 바닥의 강렬한 만남은 성사되고야 말았다...

놀란 점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하지만 걱정 말길.. 내 폰은 네로 키링으로 보호될 테니까..!

난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폰을 집어 들고 가볍게 "8연승"

그러고선 뒷주머니에 폰을 넣은 다음 쿨하게 커.피를 들고 카페를 나선다.

멀리서 멍하게 바라보는 점원, 아마도 그녀는 네로에 빠진 걸지도 모르겠다 후후...


jNLWhx
아아.. 오늘 난 꽤 'cool' 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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