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은 김태연의 활약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1번 타자가 나가서 안타를 치면 좋지만, 볼도 그렇게 많이 던지게 하면 팀에 도움이 된다. 이제 정규시즌은 팀 타순을 바꾸는 것보다, 선수들이 자기 자리라고 생각하고 칠 수 있게 해주려고 한다"며 "앞으로 당분간은 (김)태연이가 (1번 타자로) 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데뷔전을 치른 코디 폰세의 투구는 어떻게 봤을까. 폰세의 경우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전날(22일)의 경우 5이닝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사령탑은 "폰세는 첫 경기였는데, 상대 팀에서 낯설다는 점이 가장 장점이다. 그래도 5이닝 2실점이면, 게임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 것이다. 얼마나 책임감이 있었겠나. (수원) 마운드에 처음 섰을 텐데 편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2점으로 잘 막아줬기 때문에 나중에 역전을 할 수 있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3924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