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성은 “같이 다니면서 웨이트도 따라 하게 됐다. 올 시즌 캠프 때 생각했던 게 지금까지 야구를 했던 몸을 안 만들었다는 것이었다. 성범이형 따라서 몸을 만들어보자 생각하면서 웨이트도 같이 했다. 확실히 느는 것 같다”며 “몸을 만들고 나서부터 방망이 치면 칠수록 힘도 생긴다. 확실히 힘이 있어야 기술도 따라온다”고 말했다.
나성범의 설명은 “잘 준비를 한 것 같다. 타격적인 부분 좋아졌다. 치는 것 보니까 연습할 때도 그렇고 자세도 그렇고 타구 궤적도 좋아졌다”였다.
김규성은 16일 삼성전에서 4안타를 기록하는 등 시범경기에서 12타수 7안타, 0.583의 타율을 기록했다. 대수비 요원으로 꼽혔던 김규성이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KIA는 더 다양한 계산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