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선예매 판 kt 스포츠는 아래같이 생각하고 있을 걸로 보임
- 시즌권, 매직, 빅또리 다 사업계획 초과달성해서 자화자찬 중. 신났고 내년에 또 반복해야지라며 자기들 기획에 취해있음. 그냥 애초에 많이 팔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음. 각 회원권 금액 별 차등 혜택, 구매 고객의 충성도와 특징(데이터도 있으면서), 구장의 수용인원과 평균 관중 등 검토 없이 지른 것
2. 마케팅 및 고객 관리 관련
- 선수 관련 이슈로 트럭, 커피차 정도 외엔 큰 후폭풍 겪어본 적 없음. 직접적인 구단 매출, 이익에 맞아본 적이 없으니 별 거 아니라 생각 중. 내부에 리스크 관리, 구단 레거시, CS 대응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음. 고객이 욕하든 말든 모기업에서 하달해준 목표치 달성에만 꽂힘
3. 대응 관련
- 기존 팬덤 성향 상 이런 부분에 적극적인 사람이 한정적이니 큰 사태까지 갈 거라 생각 안 함. 안일한 자세로 무대응 가능성 높음. 단체 환불이나 기사화, 소보원 등으로 집단 대응 시 입장 나올 것 같음
만약 내가 오판 한 거고 구단이 생각이란 게 있다면
빅또리 회원 혜택 추가 / 매직회원 혜택 예매 수량 축소 또는 1루 한정으로 변경하는 것 등에 대해 법무 검토 및 데이터 분석을 하고 있을 거임
그 대응이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린다 치면 차주엔 답을 들고 와야 함. 이거 검토 일주일 넘게 걸리면 법무랑 마케팅 때려쳐라 진짜
이 회사 마케팅하는 애들은 어쩜 이렇게 기본적인 센스가 없나 싶고ㅋㅋㅋㅋㅋ 결재권자는 신났겠지만 지들이 파는 IP에 대한 개념이 없음 왜 결재를 하고 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