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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SSG) "주전포수, 하루아침에 못 만들어" SSG 젊은 포수 트리오, 스프링캠프 선의의 경쟁 [춘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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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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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스프링캠프에서 차세대 안방마님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범수(27), 조형우(23), 이율예(19) 등 세 명의 젊은 포수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끈끈한 팀워크를 다지며 성장하고 있다.


SSG는 지난해 가을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부터 플로리다 스프링캠프까지 세 명의 포수를 모두 명단에 포함시켰다. 지난해 10월 부임한 세리자와 유지 코치가 이들을 집중 지도하면서 포수진의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다.


세리자와 코치는 "팀의 주전 포수를 키우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수비와 멘탈도 중요하지만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형우와 이율예는 KBO리그 최고 수준의 강한 어깨가 장점"이라며 "신범수는 상대적으로 어깨는 부족하지만 정확도가 뛰어나다"고 각 선수의 장점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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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1군에서 11경기를 소화한 신범수는 "시즌 막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스윙 면을 만드는 연습을 통해 센터 방향으로 좋은 타구가 나오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진식 코치님이 밤마다 강화 퓨처스필드에서 공을 올려주시는 등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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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차세대 안방마님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시즌 19경기에 그친 조형우는 "많이 아쉬웠고 조급했던 시즌이었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면서도 "세리자와 코치님과 함께할 때 야구가 가장 많이 늘었다"며 "긴 다리 등 신체 조건에 맞는 맞춤형 훈련법을 제시해주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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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한 이율예는 "세리자와 코치님이 선수마다 장단점이 다르다며 각각 다른 방식으로 지도해주신다"며 "경험이 쌓이면 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신다"고 전했다. 이율예는 강릉고와 청소년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SSG 안방의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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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자와 코치는 "주전 포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현 SSG 주전) 이지영도 삼성 시절 일주일에 2경기에서 3경기로 점차 늘리면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치가 먼저 열정적으로 지도하면 선수들도 그 진심을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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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포수는 훈련장에서는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밖에서는 함께 식사하고 야구 이야기를 나누며 끈끈한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신범수는 "야구장에서는 경쟁자이지만 밖에서는 좋은 동생들"이라며 "서로 의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SSG만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선후배 간의 끈끈한 관계는 이들에게서도 이어지고 있다. 조형우는 "이지영 선배님, 김민식 선배님도 나이 차가 많이 나는데 계속 챙겨주신다"며 "이런 팀 분위기 덕분에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http://www.spoch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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