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좋아하는 동사로마들에게 꼭 추천하고싶어
이 책은 홍콩을 배경으로 하는 한 경찰의 현재부터 과거까지 그 인물의 삶에 점을 찍은 사건들을 챕터로 나눠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으로 엮은 소설인데 솔직히 초반 몇 챕터는 이게 뭐야 싶었거든 특히 지역이 생소하고 영 감을 못잡겠는거야 게다가 1챕터 추리하는 방식이 너무 취향이아니라 김샜고 2챕터 초반에도 진짜 진도가 안나가더라고 ∧(˶´•ᴗ• ก)՞ ՞ 근데 딱 중반 어느시점부터 점점 흥미가 생겨서 몰입하며 읽었는데 마지막 전에 살짝 늘어진 느낌은 좀 아쉬웠지만 마지막까지 읽고는 포기안한거 진짜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마음에 들었어. 주말에 시간나면 꼭 읽어봐 ദ്ദി(⸝⸝ʚ̴̶̷ Θ 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