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개 있는데
1. 1월 말에 광화문 (광장 말고 찐 문화재 광화문) 앞에서 상의탈의하고 캐틀벨 스윙하던 남자본거
2. 내가 탄 버스 종로3가 정류장에서 멈췄는데 취객이 기사님보고 "이 버스 소치가요? 아 동계 올림픽 열리는 러시아 소치요~ 이 버스 소치가는 버스 맞아요?"한거
3. 버스 기사님 바로 뒷자리면서 카드찍는 곳 바로 근처에 앉아있었는데 어떤 쌩판 모르는 여자가 버스타더니 내 무릎에 자기 가방을 툭 얹어둠. 그러고는 내 무릎 위에 둔 그 가방 뒤지더니 지갑꺼내서 카드찍은거
셋다 과장 1도 없는 실화인데 동사로마들도 황당한 경험있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