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송중기는 안정환이 "이탈리아 어느 쪽에 계시는 거냐"고 묻자 "토스카나주에 있다. 아쉽게도 아직 나폴리는 가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는 "저랑 같이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제가 안내를 해드리겠다"고 하며 "제가 송중기 님 팬인데 이글스 팬이시지 않냐. 저도 이글스 팬이다"고 어필했다.
이어 송중기는 "아이들이 자라면 같이 하고 싶은 로망이 있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너무 많다. 같이 목욕하는 것도 있고 같이 유니폼 입고 한화 이글스 경기장도 가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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