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바로 한강진 갔어. 그래서 한 13시간 있었거든.
원래 밤샘하고 첫 차에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교대자 오면 좀 가야겠다 하고 더 있었거든.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11시쯤 집 오자마자 잤는데 그걸 노리고 그새 증원해서 시민들 막아섰던 걸 이제 보는 중이야...
지금은 다들 많이 와줘서 안정적인 집회 중이어서 너무 다행이고, 한편으론 저렇게 끌어내리고 인원 추가할 수 있었으면서 왜 관저에선 대치만 하다 갔는지 ㅎ...
아무튼 오늘 집회 나가는 동사로마 모두 몸조심해!!! 우리 꺾이지 말자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