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토카드 기계는 관중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됐다. 10개 구장 통틀어 흔한 풍경 가운데 하나로, 무작위 뽑기 특성 때문에 최애 선수 카드를 얻고자 수차례 도전하는 팬들이 많다.
특정 경기나 이벤트에서만 배포되는 일부 카드는 한정판 희소성을 갖춘다. 그만큼 인기가 상당하다. 여기에 팬심까지 결합되면서 강력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지난해 총 16종의 포토카드를 출시한 두산이 대표적이다.
두산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 시즌 망그러진곰, 스페셜레코드 등 다양한 이벤트 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면서 “전년 대비 카드 종류가 대폭 증가했다. 콜라보를 비롯해 시의성에 맞는 포토카드를 발매해 팬들의 니즈를 충족했다. 앞으로도 많은 팬들의 니즈에 맞는 포토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잡담 두산) [신년특집] 망곰 포토카드-김도영 유니폼… MZ·여심 사로잡은 KBO리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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