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에선 삼성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는 말이 나온다. 그간 삼성은 야구단 내에서 공정성을 해치거나 개인의 비위 사실이 알려지면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2010년대 초반 야구단 고위층의 비위 사실이 알려지자, 곧바로 해고 조치한 것이 대표적인 예. 삼성은 고(故) 이건희 선대 회장 때부터 ‘깨끗한 조직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지금 삼성 야구단의 행보는 ‘공정과 상식’에 분명히 벗어났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은 지금 삼성 야구단에 딱 어울린다.
잡담 밑에 공정성 흔든 야구단 꼼수 이거 정세영 기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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