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위가서 탄핵하라고 외치다가
가결되서 풍물놀이랑 같이 뛰댕기다가
갑자기 또 그대에게 틀어줘서 그거 부르고
방탄 - 불타오르네 는 춤도 좀 춰주고
그러다 국회 앞에 함 가볼까?
하고
옆으로 빠졌더니 또 징글벨을
체포해- 체포해- 이렇게 부르길래 같이 신나게 부르고
국회 가려다가 중간에 이재명 위원 언사 듣고
아 배고프다 싶어서
영등포역까지 걸어와서
순대국 먹고
뉴스 보면서 수다 떨고
집에왔더니..
써놓고 보니 몸이 아플만 하네
심지어 경기 남부 사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