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명이 (못 들어오게) 잡았는데 시민들이 밀어줘서 겨우 넘어왔어요."
민주당 의원총회가 끝난 4일 오전 7시께, 본회의장으로 향하는 길에 만난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손에는 급하게 응급 처치를 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나무 숟가락 2개로 작은 붕대를 두르고 뼈를 받쳐 테이프로 휘휘 감은 임시 깁스였다. 의사 출신 동료 민주당 의원인 차지호 의원이 상태를 보고 응급처방한 조치였다.
뼈 부러지고, 바닥에 나뒹굴고... 모두가 인지한 위험한 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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