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전북 아빠는 광주 출신인데
방송 보는 내내 한숨만 푹푹 쉬더라고
근데 가결되고 나도 출근해야해서 잘라고 했는데
아빠가 카택 좀 불러보래 아무래도 가야겠다고
근데 카택이 안잡히더라고 나도 마음이 안편하고
엄마아빠 둘이 간다길래
핫팩 보이는대로 다 챙기고 쪼꼬렛 뭉탱이로 챙기고
국회에서 좀 떨어진곳에 내려드리고 왔어
아무래도 진입 못하게 할 것 같다고 걸어가신대서
나도 같이 있고 싶었지만 노비는 출근해야함..ㅠㅠ
예전에 503 시위때 쓰던 LED 촛불도 찾아서 들려보냄ㅋㅋㅋ
옆사람 쪼꼬렛 나눠준다고 울 엄마가 웃더라
마음이 이상하다.. 힝 덬들아 우리가 승리하자!!!!!! ୧( •ө•)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