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주제 강연은 '한국 야구와 세이버메트릭스/스포츠과학'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다. 1990년대에 세이버메트릭스가 한국에 소개된 뒤 실제 야구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다룬다.
세이버메트릭스는 좁은 의미로는 통계적으로 야구를 해석하는 방법론이지만, 넓은 의미로는 '야구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 탐구'다. 프로야구단에서 오랫동안 전력 분석 업무를 수행한 송민구 이사와 프로야구단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임창민(삼성 라이온즈), 김휘집(NC 다이노스)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일본의 스포츠과학 R&D 센터인 NEXT BASE ATHETES LAB 분석가인 모리모토 료타씨가 최근 괄목할 만한 기량 향상이 이뤄지고 있는 일본야구와 세이버메트릭스/스포츠과학에 대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KBO리그 천만 관객 시대, 흥행 이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전용배 이사(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학장)의 사회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상호 토론, 플로어 토론이 이뤄진다.
임창민 김휘집 발표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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