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재활기간 이겨내고 어엿한 에이스가 돼서 이뤄낸 다승왕만년 백업선수로 뛰다 마침내 본인의 빠른 두 발로 얻어낸 도루왕수식어가 필요없는 베중정이 처음으로 받은 수비왕인생에서 단 한 번 뿐인 신인왕까지...하 나 또 두뽕찰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