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심 이외에 독학으로 배운 구종이 슬라이더, 체인지업, 스플리터, 커브, 커터 등 우완 정통파치고 다채롭다.
오오 하면서 보다가
방화가 일상인 팀 불펜 때문인지 이닝 소화 능력 또한 매우 훌륭하다. 선발로서 정착한 3년차부터 규정이닝을 무난히 넘겼으며 이후부턴 매년 170이닝 언저리로 소화하고 있다. 이는 세리그 투수들 중에서도 최상위권 수준이며, 2021년부터는 소화이닝이 아예 4위 밑으로 내려가본 적이 없다. 이로인해 혹사 논란도 종종 나오난 편이다. 2024년에는 4일 로테이션을 돌면서 3년 연속 10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