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은 "처음 트레이드 소식을 들었을 때는 안 믿기고 장난을 치시는 줄 알았다. 그러다가 기사가 나오는 걸 보고 진짜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트레이드 발표 뒤 훈련에서 빠져서 (추)재현이 형이랑 호텔 로비에서 멍하니 계속 있었다. 옛 동료들과 직접 보고 인사한 건 아니라 눈물은 나지 않았는데 나중에 본다면 울컥할 듯싶다. 마무리 캠프에서 친해진 동료들도 많아서 아쉬웠다. 다들 너에게 큰 기회니까 가서 아프지 말고 잘하라고 격려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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