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팀이 생각하는 운영이 있으니까 도영이 3루도 괜찮다 생각했고 하지만 언젠간 유도영 보고싶긴 하다 였음 그래서 유도영 플 돌 때 그냥 말 안 얹었고 근데 이번에 이 팀이 생각하는 운영 방식은 없고 누구 하나 자리 보존하기라 모든 포지션 혈막이 되고 있다는 거 알고부터 팍 식음 내가 기아를 좋아하고 응원하지만 첫 시작이 야구가 재밌어서 보기 시작한 거임 물론 지금 선수 하나하나 다 좋지만 (자리 보존 그 선수도 좋아해 사실 아직) 내가 선수를 좋아하려고 야구 본 게 아니잖아 팀을 좋아하는 거지 근데 내가 좋아하는 팀이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구단에서 못 잡고 있고 구단 선수들도 안일하게 생각한다? 내가 팀 스포츠를 보는 이유가 사라짐 처음에 도영이 의리 해영이 영철이 등등 얼라들 플레이는 보고 싶은데 마음이었는데 근데 걍 하라 보면 됨 굳이 야구 자체를 볼 필요성이 없어보여 근데 좀 ㄹ헛헛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