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에 있는 매기들 한마음일 꺼 같은데 마음이란게 쉽게 정리가 안되네
06년 이치로 입털때 입덕해서 강민호 양아들설을 거쳐
베올의 스타가 되기까지 민호사랑단으로
참 많이 야구장 드나들었는데
민호 삼성가고 냉동되서 돼장때 겨우 조금 해동됐다가
작년에 민석이 커가는 모습보면서
진짜 안고죽을 내새끼다
이런 심정으로 완전 해동됐는데..
정주자마자 이별이라니 온종일 회사에서 맘이 안좋아ㅠ
또한번 온 마음을 줘서 응원한 선수가 떠나니
쉽게 맘 정리가 안되네ㅠㅠ
석아 진짜 가서 잘해! 잠실 씹어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