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냥 계속 더그아웃에서 우리 아직 포기하지 말고, 이닝이 초반밖에 안 됐으니까 끝까지 해보자고 이렇게 다들 이야기를 많이 했다. 선수들도 그 마음을 또 잘 받아들여서 포기하지 않았던 게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초반에 흔들려 상심했을 임찬규(LG)를 다독였다. 박동원은 "다른 것은 괜찮았는데, 투수가 던질 때마다 컨디션이 좋은 상태이기는 힘들다. (임)찬규가 잘 던지는 체인지업이 평소보다 컨트롤이 안 되면서 아쉬운 결과가 나왔는데, 찬규도 많은 경험이 있고 좋은 투수이기에 오늘(16일)을 계기로 또 기회가 온다면 훨씬 더 잘 던질 것이라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41117124202286
참치 ㅠㅠ 찬규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