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이어진 참가국 소개.
류 감독과 송성문은 단상에 서서 한참을 서 있었다. 기자회견 때 으레 마련되는 의자나 테이블은 없었다
류 감독과 송성문은 단상에 서서 한참을 서 있었다. 기자회견 때 으레 마련되는 의자나 테이블은 없었다
행사 후 국내 취재진과 만난 류 감독은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이럴 거면 왜 불렀는지 모르겠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KBO 관계자도 "감독님께서 화가 많이 나셨다"고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