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단장은 "구단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항상 최악을 생각해야 한다. 매년 FA 시장에서 선수를 하나도 못 잡을 때도 생기는데 그럴 땐 육성 시스템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사실 FA를 사 오는 건 쉽다. 당장의 성적을 원한다면 외부에서 사 오는 게 가장 빠른 길이다. 반면 육성 시스템은 나무가 자라듯 분명히 시간이 오래 걸린다. 난 KIA에 왔을 때부터 육성 시스템의 체계화를 우선 과제로 삼았고, 지금은 그 시스템이 조금씩 만들어지고 정착하는 단계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잡담 심재학 이 인텁 좋네 솔직히 단장 본인만 생각하면 걍 오버페이해서 퐈사는게 좋은건데
130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