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희 생긴지 4년 된 신인팀에 혜성같이 등장한 아이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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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 02-24 | 조회 수 1332

입단한지 1년만에 점점 뿔더니 대지가 되어버림
레알.. 이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뿔어버림.. 목동으로 배송오면서 존나 걍 2배가 됨 어이가 없음
근데 보다 보면 왜 쪘는지 이해가 감 한현희는 연차 조낸 낮을 때도 감독 냉장고 털어먹었음(당시 감독 염)
염이 마시던 매실차도 뽀려먹었음 참고로 이장석한테 용돈 달라고 한 선수가 얘임
그래도 뿔어도 귀엽고 잘하니까 팬들은 다 예뻐했는데
한현희 입단하고 다음 해에.. 또 다른 대지가 입단해 버림.... 조상우라고......
얜 입단 전부터 허벅지는 지금이랑 똑같긴 한데 진짜 얘도 입단하고.. 조낸 뿔어버림..
아니 얜 뿔었다기 보다 거대해짐... 상우는 거대함... 존나 존나 거대함 
목동 20년 넘게 산 팬들도 모르는 맛집을 지들 둘만 알고 있는게 분명함(공유해라 당장)
덕아웃에 둘 있으면 존나 갑갑함 야구만화 그리는 사람들도 둘 그릴 땐 그냥 대지로 그림
그래서 송신영(현 키움 불펜코치)는 한현희는 뚠뚠이 조상우는 우량이라고 부름
내가 이걸 왜 썼냐면 생각해보니까 얘네가 이만큼 뿔은게 정말 신기해서 그럼
진짜 인체의 신비임.. 무엇보다 살이 그렇게 쪘는데 특별한 커로 시즌 없었던 한현희가 신기함...

이건 읽을때마다 뚠뚠이와 우량아가 너무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