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추신수는 “아픈 몸이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고 싶다”고 간절한 심정을 털어놓고, 아내 하원미는 안쓰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살림남 예고 기사인데 이런 사람 대타 내보낸 이숭용은 진짜 사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