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제는 절친한 선후배 사이가 된 두 사람이다. 타격 연습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상황에 송성문과 김도영은 계속 붙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대화에서 웃음꽃이 피어나왔다.
3루수로 활약한 두 선수지만, 두 선수 모두 내야 유틸리티 자원이라 두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대만, 호주, 도미니카 공화국, 쿠바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맞붙는 류중일호에 있어 두 선수의 존재는 큰 힘이다. 그리고 그 두 선수의 막역해진 친분 역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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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를 짚고 같은 자세로 이야기를 나누는 송성문(좌측)과 김도영(우측). 고척=사진┃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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