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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또 와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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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68109	잡담	김영웅은 이날 대표팀 동료들과 워밍업을 한 후 김도영, 김휘집과 함께 3루 펑고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캐치볼도 하면서 컨디션을 살폈다. 하지만 타격 연습은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4	15:47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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