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안재석이 현역간게 이게 나한테는 사실 충격이 너무 컸음
그때 김재호가 없어서 신인이 강제로 자리채운건데 ㅈㄴ 욕먹고 현역간거라. 경험 적은 선수한테 욕먹는거 진짜 타격 많이가는구나 새삼 깨달아서
3루 종성, 준영, 유찬, 민재 이 넷중 하나일텐데 셋은 올해 유격으로 긁어봤는데도 돌아가며 욕 먹고. 종성이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 2군에서도 2할이고 막경기 올라왔을 때도 좀 걸릴꺼 같고...
유격에 자리잡은 사람이 있으면 별 생각 없었겠다만 내야 2자리 채워야하는데 돌려돌려 욕받이각이라 걍 이게 큼
난 돌려돌려 참고 지켜볼 수 있지만, 과연 다른 사람들은 욕 안할까 싶어서 그때보다 더 예민하고 화도 많은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