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생각보다 진상 없고 선수들 엄청 다정한데 팬들도 여자팬들 많아서인지 팬들도 엄청 상냥함..
그리고 키가 커서 그런지 선수들 보호용으로 막아둔 펜스 넘어와서 팬들한테 싸인해주고 가시더라!!
가장 화룡정점은 그날 선수들 몇명은 개인으로 집 가는거였는지 친구가 안면있는 선수한테 택시 안 잡히면 제가 태워드릴게용 타세요 시전하고 친구 차 타고 선수들 기차역까지 태워줌..
알고 보니 그 선수랑 친구랑 많이 친한지 맞팔이더라...말 안해서 전혀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