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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욘슨 감독은 경기 후 "굉장히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한국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다. 수비와 투수진에서 놀라웠다. 경기를 그들이 가져간 원인이었다. 쿠바도 열심히 했지만 자잘한 실수들을 저지르면서 패배했던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8명의 투수를 만났는데. 특히 9회 나왔던 투수(박영현)이 구속 등 가장 인상적이었다. 그 투수 외에도 다른 투수들도 제구력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