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 - 선수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SSG 랜더스는 왜 공들여 키운 1차지명 유망주를 트레이드했을까.

예상치 못한 트레이드다. 특히 SSG가 오원석을 트레이드 카드로 내놓았다는 사실에 '깜짝' 보다 '충격'이 더 큰 것도 사실이다. 2001년생 올해 23세인 오원석은 야탑고 졸업 후 2020년 SK 와이번스(현 SSG)의 1차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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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54303	잡담	SSG) SSG 김재현(49) 단장은 31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트레이드로 나도 마음이 많이 아프다. 오원석은 분명히 잘 될 선수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만큼 김민의 잠재력도 높게 평가했다. 팀에 필요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14: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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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54299	잡담	SSG) 근데 구단 또 프차놓칠까봐 개쫄리나봄	14:20	36
10754298	잡담	SSG) 정이 시즌초에 다년했으면 2자리수 였을거 같은데 1	14:20	17
10754297	잡담	기아) "기량 향상을 꾀하기 위해" KIA, 투수 장재혁-김민재 호주리그 파견...왕조 위한 '만반의 준비'	14:20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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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54295	잡담	매기들 순정 대다내 1	14:20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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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54293	잡담	두산) 솔찍히 새로운 코치가 오던말던임 1	14:19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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