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상승세가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졌다. KT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5⅓이닝 동안 7안타 2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5차전에서도 6이닝 3안타 1실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3차전서 5⅓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2연패에 몰렸던 팀을 기사회생시키며 국내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서 모두 승리 투수가 됐고, 16⅔이닝 동안 13안타 3볼넷 12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평균자책점도 겨우 1.08에 불과한 엄청난 '빅게임 투수'가 됐다.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서 모두 승리 투수가 됐고, 16⅔이닝 동안 13안타 3볼넷 12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평균자책점도 겨우 1.08에 불과한 엄청난 '빅게임 투수'가 됐다.
LG의 에이스로 확실하게 떠오른 임찬규가 국제무대에서도 통할까. 6년전의 아쉬움을 프리미어12에서 풀어낼 수 있을까. 6년전과 달라진 국가대표 유니폼처럼 임찬규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찬규야 무조건 응원한다 ㅎㅇㅌ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