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KIA에 합류한 라우어는 "내가 어떤 임무(KS 우승)를 맡고 KIA와 계약했는지 잘 알고 있다"며 "이제 그 임무를 해낼 시간"이라고 말했다.라우어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가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인 것은 잘 알고 있다"며 "장타보다는 빗맞은 타구를 유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30일 NC 다이노스전을 마지막으로 약 한 달 동안 정식 경기에 등판하지 않은 라우어는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등판을 기다린 건 처음인데, 연습 경기 등을 통해 루틴을 지키며 감각을 유지했다"며 "우리 선수단은 자신감이 차 있다. 분명히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잡담 기아) KS 3차전 선발' KIA 라우어 "삼성 올라오길 바랐다…설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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