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타려는건 아니고 그냥 이기고 오늘 미데도 기분 좋게 봐서 하는 말이긴 한데, 난 4차전 해캐 좀 별로긴 했어
같이 보는 친구들은 타팀팬들이라 그런지 특히 해설위원이 뇌에 힘주고 중립지키는거같다며 웃기다고는 하는데 난 별로 안웃김 ㅠ 몇몇 빈정상하는 포인트들이 있었어. 대놓고 꼽주는거나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거 티내는 몇몇 분들에 비하면 괜찮은 편인건 맞지만 티빙이나 유튜브로 복습할때마다 솔직히 좀 꽁기하긴 한데 결국 이겨서 또 괜찮기도 하고 마음이 왔다갔다해
미데에서 기자질문이야 언제나 유구하게 그래왔으니까 그렇다 치는데 팬들 질문 거른거 너무 마음에 안들었고, 그 와중에 머장도 대답 잘하구 대투수님도 진짜 너무 훌륭하게 답변 잘하셨고 얼라선수들도 잘했다고 생각해(역시 삼도영.ᐟ.ᐟ.ᐟ )
그치만 특정 질문에 대해선 대투수님께서 너무 답변 잘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고 질문 골라낸 측에 반감들고 질문이 좀 많이 아쉽긴 해
그냥 내 생각이 그렇다는거야 말할 곳도 없고 해서 주절주절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