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68/0001100229
-빅볼 위주 야구가 계속되는지.
우리 승리 패턴이 홈런을 통해 이기는 쪽이다. 라팍에서는 그렇다. 빅볼만 하는 것이 아니다. 필요할 때는 작전도 들어간다. 상황에 맞게 운영해야 한다. 라팍에서는 우리 장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계획하고 있다.
-추위는 문제가 없을까.
바람이 안 불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기온이 내려간 것 같지는 않다. 아직 추위 때문에 문제가 있거나,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것 같다. 플레이오프 준비하면서 야간 훈련도 했다. 큰 지장은 없을 것 같다.
-김윤수 활용은 어떻게 하나.
플레이오프 준비하면서 불펜에서 상대 타자를 압박할 수 있는 구위를 보유했다고 판단했다. 결정적인 삼진이 필요할 때 기용하려고 했다. 볼넷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덜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기용하려고 한다.
-이성규는 계속 뒤에 대타로 대기하는지.
지금은 뒤에 대타로 준비하고 있다. 경기하면서 상황이 바뀌면 언제든 나갈 수 있다. 능력 있는 선수다. 우리가 백업이 잘 갖춰져 있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포인트에서 대타로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