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있게 직구 던지는건 힘 있을 때 체력 좋을 때나 그렇지 한 시즌을 치루다보면 여름 되면 결국 힘 떨어지는데 직구 던지면 힘 없는 공이라 펜스 넘어갈까봐 걍 투수 입장에서 마음이 불안함.. 어설픈 변화구 던지는데 유인구 기능도 못하고 걍 볼넷됨.. 결정구도 거의 없는 젊은 투수들 그러다 결국 카운트 몰리고 홈런 엔딩. 이게 안넘어갈 공이 넘어가서 홈런이 된다 이거 보다 홈런 맞을까봐 불안해서 자신없는 피칭을 하다가 공이 몰려서 홈런이 늘어나는거
베테랑 투수들도 이적 후에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적응하는데 한 시즌은 거의 다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