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 후 성난 함성이 쏟아졌다. 잠실구장 주출입구 인근과 관계자 전용 주차장 등 인근에는 200여명의 팬들(추산)이 운집했다. 이들은 ‘이승엽 나가’와 ‘사과 해라’ 등의 구호를 외쳤고, 이는 미디어의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된 인터뷰실까지 고스란히 들릴 정도였다. KT위즈의 수훈선수 인터뷰가 진행될 때도 해당 구호가 계속 울려 진행이 어려웠을 수준이었다. 취재진과 선수간에 여러 차례 질문을 다시 주고 받는 촌극이 펼쳐졌다.
잡담 두산) 와카 2차전 지고 두갱들 소리 엄청커서 승리팀 인터뷰도 힘들었대 기사도 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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