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을 향한 팬들의 항의 현장을 지켜보는 두산 관계자들도 착잡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잡담 이 감독을 향한 팬들의 항의는 이후 더욱 거세졌다. 잠실 구장 중앙 출입구 인근 펜스 근처에 운집한 두산 팬들은 큰 소리로 '이승엽 나가'를 외쳤다. 사람들이 더 모이면서 항의 소리는 더욱 커졌다. 이승엽이 현역 시절 뛴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 응원가 '엘도라도'가 울려 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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