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는 충암고 2년 선배 윤영철(KIA 타이거즈)과 각별한 사이다. 평소에도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다. 드래프트 당시에도 윤영철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윤)영철이 형이랑 연락을 자주 하는 사이인데, 드래프트가 끝나고 전화기를 보니 영철이 형이 뽑히는 순간쯤에 '축하한다. 와서 잘하라'고 해줬다"며 "그래서 제가 농담으로 '제가 형보다 잘할 것'이라고 하니 '프로가 쉬운 게 아니다. 와서 해봐라'라고 하셨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와서 해보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