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에 대한 호불호를 차치하고 감독이라는 자리가 정말 그만큼 사람 기를 빨아먹는구나 하고 그때 진짜 크게 체감했던 것 같음어쨌든 건강 챙기십쇼...이제 다 내려놓고 편한 맘으로 오래오래 살아서 기아 우승할 때마다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