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올 시즌 팀 타율 8위(0.271), 팀 평균자책점 6위(5.04)였다. 타선에서 노시환, 채은성이 들쑥날쑥했다. 요나단 페라자 또한 시즌 초반만 ‘반짝’ 했다. 올 시즌 규정 타석을 채운 한화 타자 중 타율 3할을 넘긴 이는 단 한 명도 없다. 안치홍이 0.296로 제일 높다. 신인 황영묵의 타율은 0.303지만 규정 타석을 채우지는 못했다. 시즌 3할 타자가 없는 팀은 한화가 유일하다. 상위타선 출루율(0.345)은 꼴찌다. 도루 성공률(0.624) 또한 제일 안 좋다. 팀 내에서 장진혁만이 올해 두 자릿수 도루를 성공(14개)했다.
이러는데 어떻게 좋은 성적을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