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은 “굉장히 축하할 일이다. 제일 첫 번째로는 팬분들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 우리가 비록 최하위에 있지만 매경기 열렬히 응원을 해주셨다. 덕분에 우리도 끝까지 힘을 내서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 구단 최초 기록이라고 하니 정말 축하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경기 종료 후에 홈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예정인 홍원기 감독은 “할 말이 무엇이 있겠나. 올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다. 선수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5년에는 정말 철저히 준비해서 가을야구에 꼭 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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